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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 중인 모델 이현이, 가수 임창정-서하얀 부부와 함께한 골프 모임을 인증했다.
손담비는 20일 자신의 SNS에 “동상이몽 모임 자주 모여요”라는 글과 함께 네 사람이 그린에 함께 선 모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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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cm 늘씬한 키를 자랑하는 모델 이현이와 모델 못지않은 176.5cm 키를 자랑하는 서하얀 사이 한없이 아담한 임창정, 손담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손담비 역시 168cm로 그리 작은 키는 아니지만, 한쪽 다리를 슬쩍 든 상태였고, 임창정은 팔짱을 낀 채 양발을 바짝 들고 있다.
한편 손담비의 글에 누리꾼들은 “창정님, 자연스러운 뒤꿈치 ㅋㅋ” “임창정님 까치발이네요”라는 반응이었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