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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1 22~25라운드 새 일정을 발표했다. 7월19일부터 27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기간 동안 리그를 중단하기로 한 이사회 결정에 따른 변화다.
7월17일로 예정됐던 22라운드는 하루 앞당겨 16일에 열린다. 6경기가 모두 한 날에 진행된다.
23라운드는 8월27~28일 이틀에 걸쳐 개최된다. 수원 삼성-강원, 제주-울산, 인천-서울 경기가 27일에, 전북-포항, 대구-김천, 성남-수원FC 경기가 28일에 열린다.
24라운드는 기존 7월에서 8월로 연기됐다. 수원FC-전북, 강원-대구 경기가 8월10일에 열리고 포항-인천, 제주-수원 경기가 8월20일 진행된다. 21일에는 서울-성남, 김천-울산 경기가 열린다.
25라운드는 7월30일과 31일 열린다. 전북-제주, 수원 삼성-김천, 포항-서울, 울산-강원, 성남-인천 경기가 30일 진행되고 31일에는 수원FC-대구가 맞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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