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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해남=조광태 기자] 전남 해남군은 7월 22일까지 2022년도 체류형 지원센터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해남군 귀농어·귀촌 체류형 지원센터는 귀농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일정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영농기술을 익히고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원스톱 귀농어교육단지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1기 교육생들은 오는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센터 내에 마련된 주택에 거주하면서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체류형 지원센터는 체류시설, 교육장, 세대별 텃밭, 공동실습농장, 시설하우스, 다목적창고 등이 완비되어 있으며 특히 본관에는 교육생들의 편의를 위한 체력단련실, 동아리방, 독서실을 갖추고 있다.
2022년 1기 교육생 모집기간은 7월 22일까지로 자격요건은 모집공고일 이전 도시지역에서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하고 귀농어·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관외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며 농어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도 지원 가능하다.
교육생은 1, 2차 서류심사를 거쳐 7월말 선발하고 8월 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개월 간 생활하게 된다.
입주 보증금으로 100만원과 월 교육비 15만원을 일시납으로 납부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어·귀촌인은 군청 또는 해남군 귀농귀촌희망센터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서류 구비 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