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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광태 기자] 전남 해남군이 전남형 공공배달앱‘먹깨비’출시에 맞춰 가맹점을 모집한다.
먹깨비 가맹점은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중개수수료 1.5%만 부담하면 배달을 활용할 수 있어 기존 배달수수료 부담을 크게 낮췄다.
또한 소비자는 해남사랑상품권 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어 상품권 구매시 할인혜택(7월 5% 할인판매)을 누릴 수 있다.
가맹점 신청은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전남 공공배달앱’으로 검색 후 먹깨비 사이트에서 신청하거나, 먹깨비 고객센터를 통해 전화로 입점할 수 있다.
소비자들도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후 지역의 상가를 검색해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관내 60여개소가 가입된 상태로, 군은 7월 중순까지 150여개소까지 늘릴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배달앱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소비자와 가맹점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이번 사업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