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골프존이 후원하는 ‘경기도 골프협회장배 스크린 골프 대회 with Golfzon’이 지난 10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진행된 본선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골프존은 하반기 타 시도 골프협회와 함께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골프존이 후원하는 첫 번째 시도 주최 대회로 본선은 지난 5월 30일부터 4주간 예선을 통해 결정된 본선 진출자 48명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예선에는 남녀 아마추어 총 6,647명이 참가해 13,190라운드에 참여하는 등 열띤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본선은 컷 오프 없이 2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티클라우드CC 코스에서 진행됐다. 본선에서 스트로크 1등부터 4등까지 선수에게는 오는 7월 26일 개최되는 전국 17개 시도 ‘2022 생활체육 대축전’의 경기도 대표 출전권을 부여했으며, 순위에 따라 약 400여만 원 상당의 골프문화상품권을 수여했다. 스트로크 5등에서 10등까지 선수들에게는 까스텔바작 경량 보스턴백을 선물하고, 본선 참가 선수 전원에게는 동브랜드의 파우치 제품을 웰컴 기프트로 증정했다.
골프존 박강수 대표이사는 “골프존에서 후원하는 첫 번째 시도 주최 대회가 남녀 아마추어 선수들의 열띤 참여 속에 마무리돼 뜻깊게 생각하고,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타 시도 골프협회 지원을 통한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골프문화 발전과 함께 국내 체육계에서 스크린골프가 하나의 핵심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국내의 공신력 있는 협회 및 기관들과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골프존은 오는 7월 27일까지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대표이사 최준호)과 함께 전국 규모의 아마추어 스크린골프대회 ‘까스텔바작 피니쉬 챔피언십’을 진행한다. 까스텔바작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골프존 회원인 아마추어 성인골퍼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국의 골프존 시스템이 설치된 매장을 방문해 참여하면 된다.
iaspir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