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수_취임인사회-대청면 소통행보 (1)
문경복 인천 옹진군수 취임 인사회 모습.│사진=옹진군 캡처

[스포츠서울│인천=박한슬기자] 인천 옹진군수가 14일에서 16일 백령·대청면을 방문하여 비전과 군정 방향 제시 및 지역 의견 청취를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고 16일밝혔다.

소통 행보는 천안함 46용사 위령탑 참배를 시작으로 해병 6여단과 해병 대청부대 위문, 소속기관 및 유관기관, 주요사업장 방문과 취임 인사회, 간담회로 섬 현장 소통중심의 일정을 보냈다.

군정 방향은 ▲여객선 완전 공영제를 통해 국민동일 요금제를 실현 ▲대형 여객선 유치 문제 정밀 검토 ▲백령 공항의 조기 건설과 주변 지역 발전계획의 선제적 추진 ▲백령-대청간 연도교 건설 중장기 검토 ▲대청면 낚시관광특구 지정 추진 등에 대해 해결책을 마련한다.

▶현장에서 문경복 옹진군수는 “백령·대청·소청 권역에 역동성과 활기가 넘치고 주민소득과 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소통과 화합이 넘치는 인구 3만을 향한 옹진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한슬기자 jiu680@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