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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수지기자] 이벤트도 즐기고 기부도 하고….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가 유튜브 채널 ‘플랜TV’를 통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승리기원 및 지구촌 아동 돕기 기부미션 챌린지 ‘깁미파이브 원볼원드림’을 진행한다.
플랜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 ‘플랜TV’를 개설해 나눔과 기부에 대한 재미있는 소식을 전하고 구독과 영상 조회만으로 누구나 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깁미파이브는 플랜TV 리뉴얼과 함께 새롭게 선보인 콘텐츠로 5분간 미션에 도전해 성공하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후원금이 전달되는 방식이다. 김성령, 이승윤, 오나미, 김민경, 박소영 등 다양한 이들이 재미있는 미션에 도전해 화제를 모으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깁미파이브 챌린지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펼치는 ‘원볼원드림’이 미션으로 주어졌다. 도전자는 5분 간 축구공 트래핑을 해 1회당 1만 원, 최대 100만 원을 기부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이번 도전은 7월 중순부터 시작해 카타르 월드컵이 폐막하는 12월 중순까지 이어지며 22주간 총 22명의 도전자가 참여한다.
미션에 성공할 경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도전자가 사용처를 지정할 수도 있다. 플랜TV는 후원금이 사용되는 모습까지 영상에 담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미 김민경, 조윤호, 오나미 등이 미션에 도전했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플랜TV를 통해 온라인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나눔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구독자 댓글 및 의견을 반영한 콘텐츠를 제작해 적극적인 후원자 소통에 나서는 등 새로운 시도로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sjsj1129@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