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조감도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조감도.  사진 | DL건설·DL이앤씨

[스포츠서울 | 김자영기자] 건설사들이 새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된 이후 분양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 넷째 주에는 전국 19개 단지에서 사전청약 물량을 포함해 총 1만193가구(일반분양 8500가구)에 대한 분양이 시작된다. 지난 4월 둘째 주 공급물량(총 1만4503가구) 이후 주간 단위로 가장 많은 물량이다.

새 분양가 상한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공급 물량이 점차 늘어나는 분위기다. 이달 셋째 주 공급 물량이 전주보다 총가구수는 1.6배 많은 9233가구, 일반분양은 2.3배 증가한 7400가구를 기록한 데 이어 넷째 주에는 증가 폭이 더욱 확대됐다.

이번 주에 인천 동구 송림동 ‘인천두산위브더센트럴’과 대구 달서구 본동 ‘더샵달서센트엘로’ 등도 청약에 나선다. 인천 동구 송림동 42-21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인천두산위브더센트럴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32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78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모델하우스(견본주택)는 인천 부평구 부평동 ‘e편한세상부평역센트럴파크’, 대전 서구 정림동·도마동 ‘한화포레나대전월평공원’, 강원 원주시 원동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원주’ 등 8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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