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추석을 앞두고 모바일 장기 고객들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는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 LG유플러스

[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LG유플러스가 추석을 앞두고 모바일 장기 고객들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는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이용 기간과 결합 회선 수를 기준으로 선정된 최우수 고객 3만5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LG생활건강 리튠 홍삼진 골드 △헤리티지 쇼비뇽 와인 △복순도가 막걸리 △CJ제일제당 명절 세트를 증정한다.

우수 고객 12만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할리스 커피쿠폰, 요기요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일반 등급 이상의 모든 장기 고객에게도 LG생활건강몰에서 사용 가능한 ‘LG생활건강 쿠폰팩’과 CJ더마켓에서 쓸 수 있는 ‘CJ제일제당 쿠폰팩’을 신청 고객 전원에게 지급한다.

이번 한가위 이벤트는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 앱 ‘당신의 U+’에서 등급 조회 후 참여할 수 있다.

이달부터 장기 고객 혜택도 한층 강화된다. 우선 최우수 고객이 고객센터에 상담을 신청할 경우 전담 상담사가 업무 처리를 돕고 내년부터는 해외여행 시 로밍 요금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우수,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필요 시 유심도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LG유플러스는 장기 고객 전원에게 데이터 2GB 쿠폰과 ‘V컬러링’ 등 유료 부가서비스 체험 쿠폰을 지급한다. 또 오는 10월에는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예술 공연에 장기고객을 초청할 예정이며, 유명 연예인 콘서트에 초청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김원기 LG유플러스 고객유지전략담당은 “향후 장기 고객에게 상시 제공되는 서비스 혜택을 강화하고, 문화, 예술, 공연 등과 연계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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