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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최고와 최고가 만났다!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에이전시 에스팀의 대표모델인 이현이가 슈퍼모델의 산실인 SBS의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의 MC를 꿰찼다.
지난 9일 SBS미디어넷은 오는 9월 말 진행되는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 대회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현이는 본선 대회 진행과 더불어 9월 SBS FiL, SBS M, 라이프타임에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넥스트 레벨’(가제, 이하 넥스트 레벨)의 MC로 나서기도 한다. 이현이는 2005년도 슈퍼모델 대회 출신이다.
1992년에 처음 론칭한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1회 대회 대상인 이소라를 비롯해 홍진경, 이선진, 한예슬, 송선미, 송경아, 이화선, 한지혜, 김빈우, 나나, 정이나, 황현주, 이성경 등을 배출하며 한국 패션은 물론 방송과 영화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모델들을 선발했다.
올해 29회를 맞이해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대한민국 패션,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끼와 재능을 지닌 최고의 스타를 선발해 단순한 모델 콘테스트가 아닌 대규모 축제로의 도약에 나선다.
본선 대회 전 방송되는 ‘넥스트 레벨’은 본선 대회 티켓을 거머쥔 예비 슈퍼모델들이 프로페셔널한 모델이 되기 위한 과정을 통해 모든 것을 공개한다. 예비 슈퍼모델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스페셜한 미션 수행과 경쟁 속에서 1등을 향한 열정, 각각의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이현이는 2005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인 만큼 슈퍼모델 후배들을 향한 애정이 가득하다. 본선 대회와 함께 ‘넥스트 레벨’을 진행하며 후배들에게는 배려 넘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풀어주고, 특유의 솔직한 매력과 아름다운 카리스마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예비 슈퍼모델들은 지난달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 예선 대회를 통해 남자 8명, 여자 11명, 총 19명으로 본선 대회 진출에 확정됐으며 현재 모델 교육을 받으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SBS 미디어넷과 아센디오가 공동 주관하며 본선 대회는 9월 말 SBS, SBS FiL, SBS M, 라이프타임에서 만날 수 있다. ‘넥스트 레벨’은 9월 초 중순에 SBS FiL, SBS M, 라이프타임에서 공개된다. 또한 스타플래닛에서 예비 슈퍼모델의 투표를 진행해 이들의 인기 순위를, 유튜브 채널 슈퍼모델에서 예비 모델들이 스타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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