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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광태 기자] 화순전남대병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 1일 병원장을 대신해 봉영숙 간호부장과 성명석 총무과장이 아동복지시설인 ‘화순 자애원’, 노인복지시설인 ‘사평 예랑의집’과 ‘아름다운실버빌’ 등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각각 100만원씩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개원 이래 18년동안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봉영숙 간호부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고 역대급 태풍까지 온다고 하니 의료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걱정된다”며 “이들이 큰 피해 없이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욱 세심한 관심과 배려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