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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악품 헐커스가 5일 부산고 야구부에 1+1 기쁨 두 배 릴레이 후원을 전개해 자사 제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 일양약품

[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29년 만에 봉황기를 품은 부산고 야구부가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일양약품 헐커스는 B.T.S스쿨과 함께 5일 ‘1+1 기쁨 두 배 릴레이 후원’을 부산고 야구부에 했다. 120만원 상당의 일양약품 헐커스MSM에너지 원큐 솔루션을 비롯해 MSM크림, 아이스겔 등 용품을 전달했다.

1+1 기쁨 두 배 릴레이 캠페은 헐커스가 비인기 스포츠종목 단체나 사회적으로 도움을 받아야하는 소외계층에 기업이나 개인이 헐커스 제품을 기부하면 1+1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헐커스는 지난 7월에도 희망 두 배 릴레이로 500여 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지원했다. 헐커스 김미영 대표는 “29년 만에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으로 부산고 야구부의 선전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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