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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GP의 대표 레이서 정의철이 팬들에게 갤링건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용인 =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 용인 = 이주상기자]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라운드는 대회사가 추구하는 것처럼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이 한가득 했다.

22일 경기도 용인시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라운드가 열렸다. 본격적인 레이싱에 앞서 서한 GP의 드라이버인 정의철이 그리드워크에서 팬들에게 갤링건 이벤트로 여러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올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코로나 2년의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낸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레이스를 보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온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이벤트도 마련하며, 관람객들을 다시 맞이했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올 시즌 가장 빛나는 챔피언 탄생의 순간을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할 수 있었다. 결승 레이스 전에 열리는 피트, 그리드 워크 이벤트 시간에는 서킷 위에서 직접 좋아하는 선수들과 레이스카를 보며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클래스 사이에 준비하는 잠깐의 시간에도 관람석 이벤트를 진행하며, 팬들의 즐거움을 이어간다. 선수들이 직접 관람석에 있는 팬들에게 다가가 럭키볼을 쏘는 CJ대한통운 ‘택배와따’ 갤링건 이벤트와 전광판을 활용한 흥겨운 이벤트들이 펼쳐졌다.

따스한 가을 햇살이 내리쬐는 스피드웨이에서 팬들은 시속 250km로 잘리는 차량의 굉음과 더불어 대회사가 성심껏 준비한 이벤트로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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