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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정지석(왼쪽)과 리베로 박지훈이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공을 살리기 위해 몸을 던지고 있다. 2022. 11. 16.
인천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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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정지석(왼쪽)과 리베로 박지훈이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공을 살리기 위해 몸을 던지고 있다. 2022. 11. 16.
인천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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