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의회
인천 부평구 의회는 지난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정례회를 개회했다.│사진=부평구 의회

[스포츠서울│인천=박한슬기자] 인천 부평구 의회는 지난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정례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및 2023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21일에는 홍순옥 의장의 정례회 개회사를 시작으로 차준택 부평구청장의 시정연설이 있었고 ‘제253회 인천시 부평구 의회(정례회) 회기 결정’ 등을 의결했다.

22일부터 12월 1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를 하고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서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12월 16일에는 제2차 본 회의를 개의하여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조례안과 예산안 등 심사 안건을 최종 의결하여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홍순옥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차 정례회는 연간 의정 활동에서 가장 비중이 높다고 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본예산을 다루게 되는 만큼 구 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깊이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예산안 심사는 주요 사업 계획과 연계하여 예산편성의 타당성과 불요불급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한슬기자 jiu680@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