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스포츠서울 | 조은별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의 뷔가 아미들을 위한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을 공개했다.

뷔는 24일 0시 방탄소년단의 공식 사운드 클라우드와 블로그에 ‘잇츠 비기닝 투 룩 어 랏 라이크 크리스마스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커버곡을 공개했다.

뷔가 커버한 이 곡은 1951년 발매된 이래 꾸준히 사랑받는 크리스마스 클래식 명곡 중 하나다. 빙 크로스비(Bing Crosby),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 마이클 부블레(Michael Buble)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커버했다.

평소 재즈를 즐겨 듣는 뷔는 이번 커버곡에서 진하고 깊은 목소리로 곡이 가진 재즈 특유의 따뜻함을 살리는 한편, 원곡과는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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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