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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3대 3 PvP(유저 간 전투) 콘텐츠 ‘솔라레의 창’ 정규시즌을 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즌은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솔라레의 창’은 3명이 한 팀이 되어 장비 격차 없이 모든 이용자가 동일한 장비로 겨루는 3대 3 매칭 PvP 콘텐츠다.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일주일 간 진행한 프리시즌 종료 후 2월 28일까지 정규시즌을 진행한다. 비슷한 랭크의 이용자끼리 매칭 되는 ‘배치 경기’를 추가해 PvP 콘텐츠 입문 이용자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시즌 캐릭터 전용 ‘아토락시온: 요루나키아’도 선보였다. ‘아토락시온’은 5명의 이용자가 도전하는 검은사막 협동형 던전 콘텐츠다. 이번 업데이트로 시즌 서버 이용자도 ‘아토락시온’ 진입 시 요루나키아 지역 도전이 가능해졌다. 시즌 전용 ‘아토락시온: 요루나키아’는 고(III)단계 이상 투발라 장비를 보유한 이용자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공략 성공 시 ▲발크스의 조언(+30) ▲투발라 광석 ▲시간이 스며든 블랙스톤 ▲투발라 액세서리도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검은사막 내 주요 아이템을 교환하는 용도로 사용된 ‘샤카투의 인장’을 ‘찬란한 샤카투의 인장’으로 등급을 높인다. 이용자는 ‘[이벤트] 찬란한 샤카투의 인장’을 모아 NPC 데루스에게 ▲마패: 황금마(8세대) ▲고(III) 툰그라드 반지 ▲가모스의 뿔 ▲칭호 ‘빛의 검사’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아울러 검은사막 첫 쌍둥이 클래스 ‘우사’에 이어 언니인 ‘매구’ 출시를 앞두고 오는 2월 1일까지 티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접속 보상을 통해 획득한 ‘[이벤트] 여우의 혼’을 모아 벨리아 지역 NPC ‘동백’에게서 ▲선택의 샤카투 상자 ▲맞춤형 창고 상자 ▲발크스의 조언(+77)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벤트] 여우의 혼’은 1월 11일부터 ‘구미호’로 성장이 가능하며 성장 단계에 따라 추가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km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