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가수 故현미의 영결식이 거행된다.

11일 오전 서울 동작구 흑성동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현미의 영결식이 엄수된다.

이날 영결식은 코미디언 이용식이 사회를 맡고 조가는 1964년 발표한 고인의 대표곡 ‘떠날때는 말없이’다.

한편 현미는 지난 4일 향년 85세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현미는 1957년 현시스터즈로 첫 무대에 오른 뒤 1962년 ‘밤안개’로 대중가요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이후 ‘보고 싶은 얼굴’, ‘떠날 때는 말없이’ 등 연이어 대히트를 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