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가수 이찬원이 소아암·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

4일 한국소아암재단은 이찬원이 4월 가왕전 상금인 15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 3834만원을 달성한 이찬원은 다재다능한 예능감으로 ‘옥탑방의 문제아들’, ‘신상출시 편스토랑’, ‘불후의 명곡’, ‘톡파원 25시’, 도원차트 시즌3 -온 더 스테이지‘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23 이찬원 콘서트 ‘ONE DAY’ 서울, 춘천, 성남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남은 대구, 대전, 부산, 고양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도 이어 나간다.

이찬원의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을 위한 어린이날 선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어린이날 선물 지원사업은 정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의 인격을 소중히 여기고, 어린이의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인 어린이날에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병 환아들을 위해 선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투병 중인 환아 및 가정들을 위해 매년 소아암 병동과 환아 가정에 선물을 지원하여 환아 가정에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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