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무안= 조광태 기자] 전라남도는 문금주 행정부지사가 마약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전남 만들기를 위해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11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전남지역 첫 주자로 동참했다.

문금주 부지사는 한원희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총장의 지명으로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윤보현 국립나주병원장을 지명했다.

문 부지사는 “최근 마약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마약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마약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