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월)부터 금연, 구강관리, 정신건강증진 등 다양한 주제로 캠페인 실시

[스포츠서울ㅣ강릉=김기원 기자] 강릉시보건소는 ‘2023 강릉단오제’를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강릉만들기’의 일환으로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걷기, 금연, 영양 등 10개 분야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알리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오는 19일(월)에는 금연클리닉 등록 안내 및 금연 캠페인을 시작으로 20일(화)에는 구강관리, 21일(수)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22일(목) 임산부 배려 및 23일(금) 정신건강증진 등 매일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단오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건강안내 리플릿과 소책자를 배부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건강한 습관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단오제 기간동안 모바일 앱 워크온을 이용한 ‘단오길 걷기’ 스탬프 릴레이에서 챌린지에 성공한 사람 중 선착순 1,0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건강생활실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강릉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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