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평창=김기원 기자] 심재국 평창군수는 6월 26일,‘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범죄 예방 및 마약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한‘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 기획하였으며,‘출구 없는 미로’를 형상화한 대표 이미지와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연말까지 진행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최근 마약 범죄가 연령, 장소를 불문하고 지속되는 등 일상생활에 깊숙이 침투했다. 이번 캠페인 참여로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 남용이 퇴치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심재국 평창군수는 김충우 평창경찰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고, 다음 주자로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acdco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