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보기 편한 위치에 설치해 시정 홍보 효과 극대화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 기자] 원주시는 지난 13일 건강문화센터 2층에 전광판을 신규 설치했다.

7층에 설치된 기존 전광판은 2008년에 설치되어 노후와 잦은 고장으로 운영이 불가능한 상태였고, 건물 최상단에 위치해 있어 홍보 효과도 미흡했다.

이에, 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실현하고 시정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시민들이 보기 편한 위치로 전광판을 신규 설치했다.

원주시는 신규 전광판 설치와 함께 시민을 위한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소식을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기존 전광판은 내구연한이 지나 사용이 불가하여 법령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에는 크고 작은 새로운 변화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라며, “이러한 변화들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시정을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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