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 기자] 학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병재)는 지난 27일 학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혹서기 복지사각지대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만든 계절용 김치 3종(오이소박이, 물김치, 무생채)과 여름침구세트를 혹서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 3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한 달 동안 진행된 524 나눔동행 챌린지를 통해 모금된 기금으로 진행됐다.

임병재 위원장은 “524 나눔동행 챌린지 행사로 모금된 기금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에게 의미 있게 사용되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김명선 학성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정성과 마음을 담아 김치를 담가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학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활성화 기반을 다져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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