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건강한 여름나기’삼계탕 지원

[스포츠서울ㅣ홍천=김기원 기자]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남궁은, 민간위원장 고종준)는 8월 3일 10시 남면 마을이장님들과 함께 지역특화사업 중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으로 저소득층 60가구에 삼계탕 지원에 나섰다.

본 사업은 기록적인 7월 긴 장마와 폭염을 지내면서 몸도 마음도 더 힘겹고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60가구를 선정하여 남면 지역주민의 자발적 후원금‘남면나눔행복’ 기금을 자원으로 남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조리하는 봉사를 후원하여 홀로 외롭게 살아가시는 어르신 및 저소득 복지 취약계층 주민들께 삼계탕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묻고 외로움을 덜어드리는 시간이 되었다.

고종준 민간위원장은 “요즘 같은 찜통더위에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작은 힘이나마 말동무도 되어 드리고 잠시나마 정겨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궁은 남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60마리를 끓여주신 대한적십자 남면봉사회(대표 정명자)에도 감사드리고, 배달을 위해 함께 해 주신 이장님들과 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 고 말하며,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이 있기에 남면이 발전하고 면민이 행복할 수 있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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