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홍천=김기원 기자] 홍천군이 노인일자리 참여자, 공익활동 및 실외근무자의 안전관리 및 건강보호를 위해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른 일시적 실외활동 전면 제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 등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오는 11일(필요시 연장)까지 노인일자리 및 공익활동 및 실외근무자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군은 활동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노인 일자리사업 및 야외에서 진행되는 모든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활동 시간을 기존, 오전 9시부터 낮12시에서,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로 변경해 더위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오전에 근무하도록 하고 낮 시간에는 실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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