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23일(수) 진부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체험관은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우고 스스로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으며, 위생(손 씻기, 바른 잇솔질), 운동, 영양, 안전교육으로 테마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학습의 개념보다 신나고 재밌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활동이 아이들의 바른생활 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점차 건강테마를 확대하여 좀 더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더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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