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위(WE)호텔 제주가 가을을 맞아 제주 제철 재료를 이용한 ‘가을 제주 반상 차림’을 선보인다.

‘다채’ 레스토랑에서 선보이는 이번 ‘가을 제주 반상 차림’ 메뉴는 ‘소라살 카르파초’와 ‘깅이수프’, ‘제주돼지 한방 간장 양념 삼겹살과 진지’, ‘백년초 디저트’로 퓨전화한 메뉴 구성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메뉴 구성은 여름 더위에 지친 기력을 보충하고 가을철 성인병 건강 관리에 좋은 영양식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메뉴 재료 중 소라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심장 및 피부 건강 개선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깅이수프’의 주재료인 깅이는 ‘게’의 제주 방언으로 키토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골다공증에 도움이 된다.

아울러 제주돼지를 한방 간장 양념으로 숙성한 삼겹살이 메인 요리로 준비된다. 마지막으로 식이성 섬유, 칼슘, 철분 등 무기질 성분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은 백년초를 이용한 디저트로 마무리를 할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제주 가을 반상 차림을 통해 색다른 제주만의 미식을 즐겨보시고 식사 후에는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가 가득한 위호텔 제주의 청정 숲 산책로를 거닐며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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