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민의 날을 맞아, 공직자의 청렴의식 고취 및 반부패·청렴문화 조성
[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강릉시는 ‘강릉시민의 날’을 맞아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더욱 높이고 부정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1일(금) 시청 2층 대강당 로비에서 ‘청렴문화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장 및 부시장을 비롯한 국·단·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강릉시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9월 월례조회’ 전 청탁금지법 사례교육과 동영상 시청을 통해 전 직원의 공정하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유도하고 청렴 실천 및 건강한 공직생활을 위한 의지를 다짐한다.
이후 참석자 모두에게 청렴 로고가 새겨진 떡을 나누어주면서 오직 시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을 되새기고 반부패·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동참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고 직장 내 청렴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원제일 행복강릉’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는 추석명절 기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하여 자체감찰 활동을 실시하는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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