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센터 두루, 오는 15일(금)~16일(토) 청년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

[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강릉시 청년센터 두루에서는 9월 셋째 주 토요일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5일(금)부터 16일(토)까지 ‘2023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00년에 정부에서 매년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하였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청년의 날 행사는 청년의 꿈을 응원한다는 의미의 ‘Dreams come DOOROO’ 주제를 가지고 자유로운 소통과 교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한다.

15일(금)에는 강원특별자치도 11명의 1인 청년 기업가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어 청년 창업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정보제공하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1인 청년 기업가들의 제품을 소개하고 공예, 제조, 베이커리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아이템을 직접 시식하고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16일(토)에는 ‘나는 마케터로 살기로 했다’의 주제로 김진욱 강사를 모시고 마케팅 분야의 직무 이해를 높이기 위한 특강을 진행하고 관련 직무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생생한 현장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주간 설문조사 교류 분야에서 1순위로 선정된 직업별 청년반상회인 ‘두루 친해지길 바래’ 를 진행하여 애로사항 공유 및 청년 간 교류증진을 도모한다.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청년센터 두루 블로그를 통해 9월 16일(목)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청년의 날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번 행사가 강릉시의 미래인 젊은 세대들이 함께 즐기고 호흡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cdco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