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하는 장애인체육, 함께여는 행복한 세상”

[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제15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6일 굿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주대학교 체육관외 22개 장소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지난 16일에 진행된 개회식은 김성중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원 등 800여명의 임원·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주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23개 종목 선수725명, 심판·운영요원, 자원봉사자 등 총 1,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개 정식종목(검도, 게이트볼, 농구 등), 3개 참여종목(한궁, 디스크골프, 플로어컬링)이 제주대학교체육관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하나 되고, 제주 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의 친선도모 및 통합 화합의장을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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