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소이현이 즐거운 상상을 했다.

26일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가로수길에서 소이현을 마주칠 확률은!? 이현 언니가 나오면 꼭 들린다는 쇼핑 맛집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가로수길 나들이에 나선 소이현은 지인들과 함께 카페 데이트를 즐겼다.

소이현은 매니저에게 “일할 때 가장 힘들었던 적은?”이라는 질문을 했다. 매니저는 “체력적으로 힘들었을 때는 누나가 워낙 바빴을 때 체력적으로 힘들었고. (심적으로는) 개인 사정이 있으실 때”라고 말해 소이현을 웃게 했다.

이어 소이현은 “내가 영상에서 디저트 먹지 말라고. 그래도 내가 양심이 있어서 따뜻한 캐모마일 티를 먹고 있다. 이런 거 드실 때 차가운 아이스 아메리카노 이런 거 먹으면 안 된다”며 “시원한 건 무조건 술이여야 한다”고 술 이야기에 텐션을 올렸다.

소이현은 “생일 때 갖고 싶은 선물이 있는데 오빠한테도 얘기했다. 영업용 냉장고. 뚫려있는 거. 술 넣을 수 있는 거. 쫙 서 있으면 얼마나 뿌듯할까. 옛날부터 그게 그렇게 갖고 싶은데 놓을 데가 없다. 이사 가면 꼭 그거 놓을 거다”고 즐거운 상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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