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개 대회·행사(국제 6, 전국 1, 도내 1) 지원 확정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4일까지 15일간 국제 대회(교류) 참가 및 국제‧전국‧도내대회 제주 개최 지원 단체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하여, 9월 27일 제4차 스포츠행사 및 대회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8개 단체, 8개 대회(교류)에 대한 지원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

국제대회 참가로는 도 게이트볼협회 1개 단체가 선정되었고, 국제교류는 도 그라운드골프협회, 도 배드민턴협회, 도 씨름협회, 도 족구협회 등 4개 단체가 선정됐다.

또한 대회 제주 개최 건으로 국제대회는 도 축구협회 1개 단체, 전국대회는 도 승마협회 1개 단체, 도내대회는 도 국학기공협회 1개 단체 등 총 3개 단체가 선정됐다.

지원이 확정된 단체는 오는 10월 7일 애월읍 어음리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국학기공 어르신 브레인스포츠 대회를 시작으로 8개 대회가 순차적으로 참가 및 개최될 예정이다.

도체육회는 2021년도부터 포괄보조금제도를 시행해 회원종목단체의 국제․전국대회(행사)에 대한 지원을 공모로 진행하고 있으며,

스포츠행사 및 대회선정 심의위원회를 설치·운영하며 신규 스포츠행사 및 대회에 대한 효율적이고 투명한 심의를 통해 선정함으로써 스포츠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도체육회 송승천 회장은 “펜데믹 이후 다양한 스포츠 행사 및 대회가 추진되고 있는 만큼 도 회원종목단체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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