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출구 없는 미로!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육민관고등학교(교장 방종식)는 10월 5일(목) 교문에서 등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약 예방을 위한「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최근 마약 투약과 유통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시켜 마약을 예방, 근절하고자 하는 캠페인으로, 경찰청 및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진행된다.

방종식 교장은 “최근 중고등학생들에게까지 파고든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우리 학생들에게 알리고, 미성년자인 학생들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본교 보건의료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마약 예방 캠페인 자료 제작 및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라며 “마약은 한 사람뿐만 아니라 가정, 나아가 우리 사회까지 병들게 하는 중대 범죄인 만큼 마약 예방, 근절에 앞장서서 마약 없는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방종식 교장은 민찬기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 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동희 상지여자고등학교장과 △엄규진 황지고등학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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