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 그린수소 생산 기술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린수소 생산 기술의 현황과 전망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송락현 회장을 비롯해 학회 임원 및 전문가, 수소 관련 기관·연구단체·기업인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송락현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장의 개회사와 강종만 영광군수의 환영사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전라남도 및 영광군의 수소산업 정책 발표도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영광군이 대마산단에 추진 중인 ‘수전해 성능평가센터 구축현황(고등기술연구원)’발표를 시작으로 ‘수소연료전지 창의 융합형 인력양성 사업소개’(아주대학교), ‘P2G 그린수소 연계 고체수소 저장 기술 개발 현황’(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7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풍력발전 실증센터, 대마산단 자동차 연구원 시설 견학과 e모빌리티 엑스포 행사 관람 등으로 이어졌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그린수소 생산 기술의 발전 방향 모색과 무탄소 에너지가 풍부한 영광군이 경제적 가치가 높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개척하고 수소경제를 다변화·활성화하여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을 도모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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