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관에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단독 부스 만들어
[스포츠서울 l 진안=고봉석 기자] 전북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3일~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트래블쇼 2023’에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프로그램홍보에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트래블쇼 2023 박람회는 하반기 최대 규모 여행박람회로 메가쇼(주)서울전람이 주최하고 SBS골프가 후원해 300개 부스가 참여했으며 국내관과 해외관, 트렌드 테마여행관으로 구성됐다.
군은 국내 여행관에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단독 부스를 만들어 참여했다.
마을여행에 참여하는 학동마을과 하가막마을은 곶감타르트만들기와 머그컵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3일 동안 총 200여명이 참여했다.
또 별도로 마련된 홍보부스에서는 농촌체험휴양마을에 관심을 가진 방문객들에게 상담을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
이번 박람회 참여는 센터와 마을사무장, 농촌활동가, 진안군청 마을공동체팀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진행됐다.
노영권 센터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계기로 농촌체험휴양마을 홍보에 있어서 다양하고 적극적인 방법을 모색하여 내년도에도 많은 박람회를 통해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프로그램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