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18일 오후 9시에 약사회, 단계동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불법 마약류 근절을 위한 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과 성인이 주로 이용하는 단계동 장미공원 일대 영업소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원주시보건소는 불법 마약류 오남용에 따른 부작용과 올바른 의약품 폐기방법 등을 알리고 불법 마약류 근절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마약범죄로부터 안전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불법 마약류 근절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마약류 취급에 대한 상담·교육이 필요한 경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1899-0893) 또는 원주시보건소(☎033-737-40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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