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정읍시 소성면은 지난 19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 건강 캠프를 진행했다.

통합 건강 캠프는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와 정읍시보건소가 연계해 흡연·음주 관련 사회적 폐해 예방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 30명은 무료로 기초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과 체성분검사, 심방세동검사, 동맥경화검사, 금연상담을 받았다. 평소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주민을 위해 통합건강증진 사업단이 직접 소성면을 방문해 건강검진을 전개했다.

백운기 면장은 “검진을 하는데 도움을 준 원광대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와 시 보건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건강 캠프 운영을 통해 면민들의 건강증진 도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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