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는 11월 8일(수)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주관하는‘2023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대회’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하였다.

보건복지부는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운영원리에 기반한 사업운영 성과를 파악하고,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 기반, 주민참여, 지역자원 협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 지역보건기관으로 ▲건강체험관 및 전시실 운영, ▲걷기지도자 양성, ▲친건강 줍깅 활동 및 비대면 걷기 운영, ▲건강걷기길 조성 및 꽃길 가꾸기, ▲마을 걷기 지도 제작, ▲주민 걷기 대회 등으로 지역사회 건강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간과 야간을 이용한 건강리더 프로그램 운영과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힐링 프로그램 등 주민이 요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주민참여를 유도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솔선수범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앞으로도 주민과 지역자원 협력을 통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 수행함으로써 주민 참여형 건강마을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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