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정선군 사북성당(이진규 제랄드 신부)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하여 건강 김치를 만들어 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40가구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사북성당 신도들은 11월 11일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은 김치를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하여 기꺼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직접 가구에 전달함으로써 이웃의 따뜻한 정과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북성당은 2020년부터 사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인 ‘희망의 빛 이웃나눔 사업’에 동참하여 매주 수요일마다 국 2종(격주로 국 1종 대신 제육 제공)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따뜻한 사북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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