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평창군은 송년회, 회식 등 바쁜 일정으로 자칫 건강검진을 놓치기 쉬운 연말연시에 대비해 미리미리 건강검진을 실시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평창군 보건의료원은 일반건강검진을 실시하여 신체계측, 혈액검사, 방사선 검사 등의 기본 검사뿐 아니라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은 관내 의료기관 및 각 읍면을 순회하는 이동검진을 이용하면 일반건강검진 및 국가암검진을 편리하게 한꺼번에 받을 수 있다.

올해 국가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직장가입자 비사무직 근로자 전체이다. 또한 국가암검진의 경우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암종별 대상자가 각각 다르기에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의 개별적인 안내를 따르거나 보건의료원 문의를 통한 대상 확인이 가능하다.

평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건강은 지역 사회의 행복과 안녕으로 가는 가장 중요한 열쇠이며 국가암검진 및 일반건강검진은 이를 위한 가장 쉬운 첫걸음”이라며,“함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검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보건의료원 건강검진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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