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밝음의원’ 방문 건강 상담 연계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지역자활센터(시설장 최석용)’와 ‘강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밝음의원’은 오는 23일 자활근로 참여주민 61명을 대상으로원주지역자활센터 상담실에서 ‘방문 건강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방문건강상담서비스’는 자활근로 참여주민의 건강을 관리하고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 및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방문건강상담서비스’는 지난 8월 실시한 1차 결과를 토대로 고위험군 참여자 35명에게는 만성질환 케어 등에 대해 정기적 관리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규 참여자 26명에게는 기초건강체크 및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한편, ‘원주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와 차상위자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올해 10월 기준 300명의 인원이 13개 자활근로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다.

최석용 센터장은 “방문건강상담서비스를 통해서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이 스스로의 건강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고, 이를 통해 자활근로사업도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