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김무열이 윤승아 쇼핑 단속에 나섰다.

3일 ‘승아로운’에는 ‘겨울맞이, 피부관리하고 요리하고 먹고 쇼핑하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홀로 쇼핑을 하고 식당으로 간 윤승아는 김무열을 위해 맥주를 시켰다. 운동을 끝낸 김무열이 오자 윤승아는 “오빠 나는 쇼핑을 심하게 해봤어”라고 자랑했다.

“그래서 이거 (맥주) 뇌물이야?”라고 말하는 김무열, 윤승아는 “아니 내 돈 주고 내가 했는데. 근데 오빠가 가보면 알 걸 내가 다 좋아하는 느낌이야. 나 진짜 절제하면서 샀어”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김무열은 “절제해야지. 절제하고 미니멀하게 살아야지 나처럼”이라고 단속했다. 하지만 윤승아는 “오빠 맨날 나 쇼핑하면 그럼 나도 이것 좀 살게 이러잖아. 신발도 지금 주문한 것도 안 왔잖아. 모자도 샀잖아”라고 반박했고, 김무열은 “올해 쇼핑 끝이야”라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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