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홍보 및 치매 예방에 필요한 건강달력 1,000여 부를 관내 보건기관 총 23개소(치매안심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배부 완료했다.

이번 2024년 건강달력은 평창군 치매안심센터의 전반적인 사업 내용이 수록된 벽걸이 철제형으로 치매안심센터소개, 치매 조기검진 안내, 치매 치료비지원 안내, 치매 환자 가족지원 사업 안내,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환자 지원서비스 안내 등 다양한 정보가 수록됐다.

건강달력 필요하신 경우 누구나 관내 집 가까운 보건기관을 방문하여 직접 수령이 가능하며 이번 2024년 치매 건강달력 배부로 관내 치매환자 및 가족에게 올바른 치매관리사업의 정보제공과 지역사회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2024년 건강달력 배부로 지역사회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과 치매질환으로 고통받고 계신 환자 및 가족의 경제적 부담에 다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따뜻한 공동체 평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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