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취약한 환경으로 인하여 가정 내 샤워 공간 부재

내년 2월까지(동절기) 어르신들에게 도계노인복지관 샤워실 확대 개방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관장 정미정)은 취약 환경에 거주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하여 동절기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복지관 샤워실을 확대 개방하기로 하였다.

이는 도계라는 지역 특성상 가정 내 샤워 시설이 갖춰진 곳이 많지 않고, 더욱이 추운 겨울날 찬바람은 고령의 어르신 건강을 해칠 위험이 많아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하여 복지관 내 샤워실을 확대 개방하기로 하였다. 이를 계기로 지역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 청결과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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