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철원군은 동송읍 금연지구 일대 주민의 생활체육활동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공원이 준공됐다고 22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상노리 74-2번지 일대 3,251㎡에 자리잡은 생활체육공원은 게이트볼장 1면(막구조물, 인조잔디), 공원, 진입도로, 주차장 등을 갖췄다.
축사 악취로 불편을 겪은 금연지구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철원군이 도유지를 매입하고 총사업비 9억원의 국·도비사업으로 추진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하여 철원군의회 한종문부의장, 강세용 의원, 이다은 의원, 상노1리 이장, 동송읍 기관단체장 등 총 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금연지구 생활체육공원 개장을 축하하고 금연지구의 새로운체육공원 건립을 기념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금연지구 생활체육공원은 비도시지역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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