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2일 가리왕산 케이블카 알파인플라자 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장, 기관·단체장, 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하수 사진전 시상식, 감사패 전달, 전시관 관람, 초청공연이 진행됐다.

1층 전시관에는 동계올림픽의 유치부터 폐회기간에 이르는 동안 제작되었던 수많은 올림픽 기념품과 88서울올림픽 기념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고 올림픽 문화 향유 및 올림픽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전시했다.

또한 2층 카페에는 인기 가수 전영록이 그동안 수집해온 활동사진, 수상트로피, 영화포스터, LP판 등 소장품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국가정원으로 조성될 가리왕산의 올림픽 유산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컨텐츠를 도입해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더욱 활성화 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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