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성남=좌승훈기자〕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서 열린 시립예술단과 청년프로예술단의 송년 연합 공연 ‘파이팅 성남! 콘서트’를 관람하고 “오늘 공연은 시민들에게 힐링과 응원의 메시지를 드리고자 특별히 기획한 공연으로 2024년 다가오는 청룡의 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시립예술단은 이날 △시립국악단의 타악기 퍼포먼스 △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하는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Eine Kleine Nachtmusik)’, 로리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시립합창단의 협연 무대인 ‘넬라 환타지아’,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을 무대에 올렸다.

청년프로예술단 보컬팀은 감미로운 음악 공연, 댄스팀의 한국 팝(K-POP) 댄스 등의 공연으로 1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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