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일 영광군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발대식을 개최하고, 근로계약서 작성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공개모집과 공개 추첨을 통해 64명의 신청자 중 25명을 선발했고, 선발된 학생은 오는 26일까지 군청 실·과·소 및 읍·면사무소 등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통해 몸소 군정을 체험하고 군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2024년 영광 방문의 해」를 맞아 여러분 스스로가 영광군 홍보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방학 기간 일자리 제공을 통한 학비 부담 경감은 물론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업무 체험으로 자기 계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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