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NCT 텐이 오는 2월 전격 솔로 데뷔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텐의 첫 미니앨범 ‘텐(TEN)’이 오는 2월 13일 발매된다고 26일 밝혔다.

‘텐’은 영어 가사를 담은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텐의 이름을 타이틀로 내세운 만큼 텐만이 할 수 있는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특히 텐은 NCT와 WayV 활동뿐만 아니라 ‘벌스데이(Birthday)’, ‘페인트 미 네이키드(Paint Me Naked)’, ‘뉴 히어로즈(New Heroes)’, ‘夢中夢(몽중몽; Dream In A Dream)’ 등 다양한 솔로곡을 통해 장르를 불문하고 뛰어난 실력과 변화무쌍한 매력을 선보인 바 있어, 이번 앨범으로 입증할 ‘아티스틱 퍼포머’의 면모가 더욱 기대된다.

또한 텐은 솔로 데뷔에 이어 2월 16~17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방콕, 홍콩, 자카르타 등 총 4개 지역의 팬 콘서트 아시아 투어를 펼칠 예정이어서, 텐의 활발한 행보에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텐 첫 미니앨범 ‘TEN’은 26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